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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티스트 제니, 서울의 매력 전 세계에 알린다

서울시·서울관광재단, ‘서울관광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대규모 글로벌 캠페인 전개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2025년 서울관광 명예 홍보대사로 글로벌 K팝 아티스트 제니(JENNIE)를 위촉하고,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대규모 서울관광 캠페인을 시작한다.

이번 캠페인의 슬로건은 ‘서울에선. 모든 게. 당연히(Absolutely in Seoul)’로, 세련되고 감각적인 영상미 속에 서울이 가진 무한한 매력을 담았다. 특히 제니의 독보적인 스타일과 서울의 다채로운 풍경을 결합해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전할 예정이다.

첫 번째 영상 ‘DALTOKKI(달토끼)’ 편은 짧은 영화 형식으로 제작돼 제니가 경복궁, 노들섬, 성수동 등 서울 곳곳을 탐험하는 스토리를 몰입감 있게 전달한다. 두 번째 영상 ‘SEOUL CITY(서울 시티)’ 편은 제니의 첫 솔로 정규앨범 Ruby 수록곡 ‘Seoul City’를 배경음악으로 활용해 제니와 서울의 특별한 시너지를 보여준다.

캠페인 콘텐츠는 7월 31일(목) 오후 2시(한국시간) 비짓서울(VisitSeoul) 유튜브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티저를 시작으로, 메인 영상 2편과 인터뷰 영상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이와 함께 댓글로 ‘서울에서 가보고 싶은 장소’를 추천하는 이벤트, 제니와 서울의 모습을 담은 포스터 디지털 굿즈 랜덤 드롭 등 다양한 온라인 참여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번 홍보영상은 미국, 호주 등 해외 주요 도시의 옥외 광고와 NBC Universal 등 글로벌 TV 채널을 통해 미국, 유럽, 아시아 전역에 방영된다. 이를 통해 서울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방한 관광객 3천만 명 유치 목표 달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제니와의 협업을 통해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전 세계에 효과적으로 알리고, 글로벌 관광객 유치에 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