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아태지역 대표 MICE(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매체 M&C 아시아 (노스스타 트래블 미디어 그룹(Northstar Travel Media Group)의 아태지역 MICE 전문 매체) 가 주관한 2024 M&C 아시아 스텔라 어워드(M&C Asia Stella Awards)에서 서울이 최우수 MICE 도시 전시 부문(Best Exhibition City)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M&C 아시아 스텔라 어워드(이하 스텔라 어워드)는 2019년 제정된 시상식으로, 전세계 MICE 전문가 독자층 대상 투표를 거쳐 매년 최고의 MICE 목적지, 컨벤션센터, 컨벤션 호텔 등을 포함한 MICE 산업 6개 분야 29개 부문에서 괄목할 만한 혁신, 지속가능성, 서비스 성과를 거둔 기관 중 수상자를 선정한다.
특히 서울은 지난 8월 미국 트래지 어워드(The Trazees)에서 3년 연속 세계 최애 도시 부문(Favorite Worldwide City) 수상의 쾌거를 기록, 글로벌 MZ세대가 선호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한 데 이어, 이번에 전시 부문 최우수 MICE 도시로 선정되어 글로벌 MICE 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서울은 팬데믹 이후 MICE 지원 제도 전면 개편 및 공격적인 홍보 마케팅을 통해 MICE 경쟁력을 강화해 왔으며, 최근 한류의 위상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며 서울은 누구나 오고 싶은 트렌디한 도시로 각광 받고 있다며, 재단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서울이 매력적인 글로벌 MICE 도시로 전 세계인에 사랑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