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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의 MICE 전문 전시회 '2024 ITB Asia'에 참가하여 기업회의 및 인센티브 단체를 서울로 유치하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ITB Asia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큰 MICE 전시회로, 약 13,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 세계 1,250명의 바이어와 1,300명의 전시자가 참여해 관광 및 MICE 분야에서 약 27,000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이루어졌다.

서울관광재단은 기업회의 및 인센티브(포상관광) 행사를 계획 중인 해외 바이어들에게 서울의 유니크베뉴와 서울의 유치·개최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2025년 대규모 MICE 단체 유치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 

서울 MICE Alliance 8개 회원사와 함께 서울 단독 홍보부스 형태로 참가한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총 328건의 상담과 유치·발굴 113건의 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기업회의 및 인센티브 단체 서울 유치 발굴을 위해 말레이시아 와 싱가포르 현지 6개 여행사 세일즈 콜도 실시했다.

특히, 서울관광재단은 이번 ITB Asia 전시회에서 300여 명 규모의 싱가포르 전기 기업 임직원 인센티브 행사 유치에 성공하며, 

향후 서울에서 열릴 신규 MICE 행사들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유치부터 개최까지 원스톱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ITB Asia 서울 홍보관 사진

전시회에서 서울홍보관은 서울의 신규 브랜드'SEOUL MY SOUL'과 한글을 활용한 독특한 부스 디자인을 통해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했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이 선호하는 한국 음식인 치맥(치킨과 맥주) 시식 체험과 함께 한글 캘리그래피, 한국 전통문화 체험 이벤트를 진행하며 

서울의 문화와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ITB Asia 서울 홍보관 치맥 시식 이벤트 사진

서울관광재단 김만기 국제관광·MICE 본부장은 "집중되고 있는 기업회의·인센티브 인바운드 시장 대상 적극적인 유치마케팅을 통해 MICE 단체를 서울로 유치하고, 

해외 유수 기업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는 MICE 도시로서의 서울의 위상이 알려지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ITB Asia 서울 홍보관 공동참가사 단체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