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 관광 재단은 서울이 미국 Global Traveler Tested Reader Survey 어워드 (GT Tested Reader Survey Awards)에서 2024 ‘최고의 MICE 도시(Best MICE City)' 부문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 21회를 맞은 GT Tested Reader Survey 어워드(GT Tested Reader Survey Awards)는 글로벌 프리미엄 비즈니스 관광 전문매체인 글로벌 트래블러(Global Traveler)의 모회사,
미국 에프엑스 익스프레스 퍼블리케이션(FX Express Publications)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글로벌 트래블러 30여만 명의 독자를 대상으로 투표를 거쳐
항공, 호텔, 관광 서비스, MICE 도시 등 분야별 최고 기관을 선정한다.
서울은 이번 수상으로 2015년부터 10년 연속 '최고의 MICE 도시(Best MICE City)’ 부문 수상의 위업을 달성했다.
특히 대내외 환경 변화와 변수 속에서도 10년 연속 수상자로 선정됨으로써 올해는 '명예의 전당(Hall of Fame)’ 부문까지 동시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서울은 올해 들어 잇달아 해외 MICE 매체 주관 시상식에서 수상함으로써 매력적인 글로벌 MICE 개최지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서울시 김영환 관광 체육국장은 “최근 K-Pop, K-푸드를 비롯한 한류의 매력이 전세계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서울은 누구나 오고 싶어하는 트렌디한 도시가 되었다.”며, “서울이 글로벌 트래블러 독자로부터 10년 연속 세계 최고의 MICE 도시로 선정되고 명예의 전당 부문까지 수상해서 영광이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서울이 매력적인 글로벌 MICE 도시로 전 세계인에 다가갈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