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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B News] ‘모두를 위한 관광’을 위해 7개 기관이 손을 잡다 – 유니버설 관광 거버넌스 출범
2025-09-19


모두를 위한 관광을 위해 7개 기관이 손을 잡다 유니버설 관광 거버넌스 출범



서울, 경북, 광주, 부산, 울산, 인천, 충남 등 7개 지역 관광기관이 함께 무장애 관광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별 관광자원을 연계한 유니버설 관광 팸투어 및 홍보마케팅을 추진한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지난 10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경북, 광주, 부산, 울산, 인천, 충남 등 6개 지역 관광기관과 함께 **유니버설 관광 거버넌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유니버설 관광이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와 동반자 등 누구나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관광환경을 의미하며, 이번 협약에는 서울관광재단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광주광역시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 울산문화관광재단 인천관광공사 충남문화관광재단 총 7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지역 관광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무장애 관광 기반을 확대하고, 지역 관광자원 연계를 통한 교류와 협력으로 관광약자의 이동권과 관광향유권을 증진하는 것이다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니버설 관광 정보 교류 및 공동 협력사업 발굴 내외국인 관광약자 대상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지역별 관광자원 연계 팸투어 유니버설 관광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관광재단이 운영 중인 휠체어 리프트 장착 서울 다누림차량 무장애 관광종합지원센터 서울다누림관광센터홈페이지 및 SNS 채널 국내외 오프라인 네트워크 등과 각 지역 관광기관의 지역별 매력적인 유니버설 관광자원 관광약자 대상 서비스 인프라 온라인 홍보 채널을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낼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각 기관은 유니버설 관광을 위한 공동 비전과 협력 의지를 강조했으며,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관광은 지역 간의 경계선이 없는 산업이다라며 최근 서울을 포함해 여러 지역에서 무장애 관광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만큼 서울과 지역이 함께 손을 모은다면 모두를 위한 관광이 실현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