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MICE Alliance 회원사이자, 이번 Futura Canvas를 운영한 닷플래너의 공동 대표 두분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닷플래너는 MICE 서비스, 콘텐츠 개발 및 섭외, 미디어 콘텐츠 제작 등의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분야들의 지식네트워크를 기획 및 제공합니다.
닷플래너의 김도현, 김지윤 대표님의 인터뷰를 통해 닷플래너만의 특장점과 Futura Canvas의 개최 의의 그리고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의 MICE 지원 프로그램에 이르기까지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Q. 닷플래너와 퓨추라 캔버스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희는 ‘지식 네트워크의 장을 만듦으로써 생각의 변화를 이끌어낸다’는 미션을 가진 닷플래너의 공동 대표를 맡고 있는 김도현(디아나), 김지윤(미셸)입니다. 퓨추라 캔버스는 9월 프리즈 키아프 기간에 함께 열리는 글로벌 아트엔테크 컨퍼런스입니다. 컨퍼런스, 아트, 전시,파티, 그리고 투어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융복합 형태의 컨퍼런스입니다
Q. 닷플래너만의 특별한 점은 어떤게 있을까요?
저희는 기술에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이를 행사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민첩함, 트렌디함, 유연함으로도 표현될 수 있지만 저희는 협업을 가장 잘한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희는 기술, 아트, 파트너사, 클라이언트들과 협업하는 과정에서 집착이라고 보일만큼 완벽함을 추구하는데요. 저희가 보이는 완벽에 대한 집착이 행사를 더 특별하게 만든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있습니다.
Q. 행사 등을 운영할 때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저희의 운영 포인트는 사람입니다. 기술과 예술 분야이기에 테크니컬하거나 미적인 요소들에 더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생각 하실 수 있지만 저희는 사람에 초점을 맞춰서 컨퍼런스를 운영할 수 있게 준비하였습니다. 예로, 아티스트 테이블과 같은 세션을 통해 작가님과 청중들이 직접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Q. 이번 행사가 어떻게 기억됐으면 하시는지?
전문가 혹은 업계 관련 종사자분들에게는 평소 하고 싶었던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는 자리로 기억되길 바랍니다. 미래에 대한 고민을 포함해 다양한 주제를 자유롭게 얘기할 수 있는 장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일반적으로 참여하시는 분들에게는 기술과 예술이 만났을 때 그려볼 수 있는 미술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Q. 추후 계획 중인 MICE 이벤트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립니다.
2018년부터 데이터 저널리즘 코리아 및 어워드라는 행사를 매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행사를 인연으로 작년에 세계 팩트체크 컨퍼런스와 관련 온라인 행사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 행사에서 항상 많은 인사이트를 얻고 있어서 소개하고 싶습니다.
Q.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의 MICE 지원 프로그램이 행사에 어떻게 도움이 되었나요?
저희는 2023년 서울관광재단 STO의 S-BIC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업체였습니다.선정 이후 5년간 지원금과, 컨설팅을 받으며 행사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저희는 대규모 자본이나 긴 시간을 투자할 만큼의 여력이 부족했기에 STO의 지원 덕분에 저희가 이런 행사에 도전하고 진행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며,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Q. 서울이 글로벌 MICE 도시로서 어떤 매력이 있다고 생각합니까?
서울은 웬만한 브랜드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도시 가치가 굉장히 커졌다고 생각합니다. 서울이 오고 싶은 도시로 전 세계에 알려진 만큼, 서울이 가지고 있는 현대와 과거의 역사적 융합, 기술과 예술의 만남 등을 보여주는 융복합 도시로서 큰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Q. 앞으로 서울관광재단과 서울 MICE Alliance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서울관광재단의 지원을 받으며 머릿속으로만 그리고 있던 것들을 조금씩 실현해 나가고 있기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다시 한 번 전하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저희를 많이 믿어주시고, 도움 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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